-
21살에 하반신 마비된 의대생, 의사→변호사 유튜버 된 사연 [별터뷰]
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. 자격증 2개와 은색 액자가 눈에 띄었다. 그런데, 그 증명서를 보니 사무실 주인의 정체는 더 헷갈렸다. 변호사,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, 그리고
-
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역대 최다…“코로나에 갈 곳이 없다”
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(LEET)이 열린 지난해 7월 19일 응시생들이 서울 연세대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. 연합뉴스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입시를
-
한국외대 대학원·법학전문대학원, 미국 럿거스대 로스쿨과 MOU 체결
한국외국어대학교(HUFS, 총장 김인철) 대학원과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5월 26일(수), 미국 럿거스 로스쿨(Rutgers Law School)과 양교의 처장 및 원장, 부원장
-
[이정동의 축적의 시간] 기술과 인간의 경쟁, 학습사회로 가야하는 이유
━ 21세기 노동시장의 고민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고객의 선호에 맞추어 커피를 뽑아주는 로봇 카페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. 그중 한 체인점은 이
-
[이철호의 퍼스펙티브] 번역기 돌려야 하는 친문들의 언어
━ 친문 향한 싸늘한 시선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·부산시장 보궐 선거는 지난 4년에 대한 재평가였다. 능력도 안 되면서 함부로 한 약속(“부동산은 자신 있다”“소
-
변시 '오탈자' 1000명 돌파…"직장암에 기저귀 차고 시험봐"
잘못 쓰거나 빠뜨린 글자를 '오탈자' 라고 부른다. 몇 년 전부터는 글자가 아닌 사람을 '오탈자'라고 부르기 시작했다. 이들이 무언가 잘못을 했거나 빠뜨려선 그런 건 아니다. 시
-
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06명…합격률 54.06%
제 5회 변호사 시험장 모습. 중앙포토 2021년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06명으로 집계됐다. 합격률은 54.6%로 전년(53.32%)보다 소폭 상승했다. 법무부는 변호사시험
-
변시 합격자 1706명 역대 2번째…변협 "1200명 제한" 반발
법무부가 21일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회 변호사시험(변시) 합격자 수를 1706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. 3156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54.1%로 지난
-
중국 최대 유령도시, 집값 5배 상승…"호랑이 부모가 살렸다"
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에 위치한 캉바스는 한 때 빈 아파트가 가득했던 중국 최대의 '유령도시'였다. 그런데 이곳의 아파트를 사기 위한 경쟁이 이뤄지며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
-
변협 "변시 1200명 감축"에 법학교수회 “자격시험 더 확대”
올해 1월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의 응시생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시험장에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국법학교수회(회장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)
-
“20대 후반도 늙은이 취급” 로스쿨 합격자, 31세 이하가 91%
“20대 후반만 돼도 로스쿨 내에서는 늙은이 취급을 받아요.” 장모(28)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2년 뒤에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에 진학했다. 대학 입학 때 재수를
-
"장애인은 때려야 말 듣는다?"…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의 첫 소송
김남희 교수와 학생들이 소장 작성을 위해 검토한 수업 자료. 김남희 교수 제공 "'말 안 들으면 때려. 걔들(장애인)은 때려야 말을 들어"라는 말이 진술 조서에 있었는데, 실제로
-
로스쿨에 국고 장학금 49억원…소득 3구간 이하 등록금 전액 지원
법학전문대학원 관련 이미지. 사진은 5회 변호사시험 당시 한 학생이 책을 보고 있는 모습. 중앙포토 올해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거나 다니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 901명에게 정부가
-
서울변회 첫 로스쿨 출신 회장 "방만한 로스쿨 도태돼야"
지난달 25일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1기 출신인 김정욱 변호사(42ㆍ변호사시험 2회)가 114년 역사의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되자 법조계가 들썩였다. 로스쿨 출신이 처음
-
"좋은 술 빚어 제대로 노는 문화 만들 것"…술 빚는 변호사
정회철 대표 "좋은 우리 술을 만들어 제대로 놀 수 있는 문화에 일조하고 싶습니다." 좋은 술을 빚어 제대로 노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. 8년째 전통주
-
알고보니 아빠가 이재철…목사 아들 ‘30호가수’의 인생 비밀
#풍경1 “저 사람 뭐지?” “‘서태지와 아이들’이 처음 데뷔했을 때 반응이 딱 저랬어”“호불호가 완전히 갈렸거든.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음악이니까” JTBC 오디션
-
157명 집단감염 IM선교회, 송파 학교 2곳 운영…서울시 “긴급조사”
대전 IEM 국제학교와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15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, 서울시가 송파구의 비인가 국제학교 2곳을 긴급
-
방송대 로스쿨 기대반 걱정반 "개천서 용 난다" "변시낭인 늘 것"
"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다니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변호사 시험을 볼 자격이 생긴다니 설치가 된다면 입학하고 싶다." 금융 공공기관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정모씨는
-
정청래 난데없는 '방통대 로스쿨법'…사시부활론 들쑤셨다
정청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이 6일 발의한 방송통신대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설치 법안(국립 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안)을 두고 법조계가 들끓고 있
-
조국과 절친인데...한인섭은 왜 "조국딸 본적 없다" 했나
조국 전 법무부 장관. [뉴시스]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부가 딸의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를 위조한 공범으로 남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지목했다.
-
[e글중심] “이력서에 봉사활동을 인턴 경력으로 써도 되는 거죠?”
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장녀의 인턴
-
“자율주행 관심 있는 법대생이 기계공학 수강할 수 있어야”
━ 대학의 길, 총장이 답하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. 장진영
-
[단독] 연대 로스쿨, 코로나 확진자·자가격리자도 면접 시행
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. 뉴스1 연세대는 오는 28일 치러질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입학 전형 구술면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나 자가격리자
-
혹평 쏟아진 '힐빌리의 노래'서 오스카 거론되는 에이미 아담스
넷플릭스 새 영화 '힐빌리의 노래'에서 미국 가난한 산촌마을의 억척스런 싱글맘을 연기한 에이미 아담스. [AP=연합뉴스] “그녀'만'의 대표작이다. 에이미 아담스는 능숙한 연기로